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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알포인트 공포영화, 서늘하고 섬뜩한 분위기

by 불나가 2023. 10. 26.

출처: 나무위키

알포인트 공포영화, 서늘하고 섬뜩한

한국 공포영화 중 가장 무서웠던

 오늘은 알포인트라는 공포영화에 대해서 리뷰해 볼까 합니다. 밀리터리 공포 영화 장르로 주관적 기준에서 장화 홍련, 불신지옥, 기담과 같은 쟁쟁한 공포영화와 더불어 최고의 공포를 선사합니다.

 영화 속 대낮 배경의 화면이 자주 나오지만 대낮에도 불구하고 그 서늘함과 섬뜩한 느낌은 지울 수 없습니다.  특히 안개가 자욱한 야영지에서 걷히고 난 뒤 건물이 보일 때가 분위기상 압권인 장면입니다.

 

손에 피 묻힌 자는 살아서 돌아갈 수 없다.

그 와중에 비석에 소변본 군인은 어떻게 됐을까요?

 1972년, 무더웠던 베트남 전쟁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었습니다.  '말 안 통하는 사람'이라고 소개되는 '감우성' 역할의 최중위는 악몽에 씨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그의 부하가 암살을 당하게 되고 그 책임을 물어 상급자인 부대장은 그에게 비밀리에 알포인트에서 실종된 인원을 찾아오라는 명령을 받게 됩니다. 네 알포인트는 바로 '로미오포인트'입니다.

 그렇게 수색 명령에 일명 '두 번째 말 안 통하는 사람'라고 소개되는 김중사를 포함 한 10명의 부대원들을 통솔하게 됩니다.  지원 한 부대원 들은 각 부대에서 작게 또는 크게 문제와 연관되는 인물들이었고 그중엔 매우 어린 대원도 소속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오합지졸로 구성된 인원들과 함께 로미오 포인트로 향하는 배에 오르게 됩니다.

 그러던 중 급작스레 습격을 당해 고전을 하게 되지만 다행히도 아군에게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하지만 적군의 여군 병사의 죽는 모습은 무엇인가 석연치 않은 느낌이 있습니다.  매우 찝찝하고 불쾌한 기운이 맴돌고 있습니다.

 그렇게 피곤한 몸을 이끌고 행군하던 부대원 들은 어떠한 위치로 왔을 때 그곳에서 야영을 하게 됩니다.  그러고 잠시 후 안개가 걷히니 거기가 바로 로미오 포인트였던 것입니다.  해당 건물엔 이끼와 거미줄이 가득합니다.  

 그렇게 또 다음날이 되어 그들은 본격적으로 실종자들을 찾아 헤메게 됩니다.  하지만 실종자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급기야 김중사는 사건을 빨리 마무리하기 위해 다른 계략을 펼치게 됩니다.

 또 10명이 파견 갔던 그곳엔 현재 9명뿐이 없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무엇이 이 영화를 무섭게 하는가?

전쟁영화에서 느껴지는 허탈함과 공포감

 베트남 전쟁은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한 전쟁 중 하나로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 전쟁은 1955년부터 1975년까지 참혹하게 이어졌으며, 북한과 중국이 지지하는 북베트남과 미국이 주도하는 남베트남 간의 냉전 상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전쟁은 미국의 대량 파병과 무차별적인 공세로 많은 희생이 있었습니다. 무기력한 농촌 지역부터 거대한 도시까지, 무차별적인 공격으로 인해 수많은 민간인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마을은 파괴되고, 농경지는 유독성 물질로 오염되어 농작물이 죽어나가며 기아와 질병이 퍼졌습니다. 미국군과 베트콩(베트남 국민 해방 전선) 간의 격렬한 전투로 인해 수많은 병사들이 목숨을 잃었고, 전장에서 겪는 공포는 너무나도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베트남 전쟁은 정말로 인간의 비극과 공포를 보여주는 사건 중 하나입니다. 전쟁은 인간의 이성과 동정심을 무너뜨리고, 무책임한 정치적 결정으로 인해 무수한 인명과 미래가 파괴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이는 역사적으로 깊은 상처를 남긴 사건 중 하나로 기억되며, 인류는 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미래에 평화로운 세계를 만들어나가는 노력을 계속해야 합니다.

 이 알포인트 영화는 주인공들의 내면 고백과 갈등을 통해 정서적 공포를 전달합니다. 친구나 가족을 잃는 비극, 자신이 죽음과 마주할 때 느끼는 두려움, 병사들 간의 인간적인 유대와 희생의 감정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런 정서적 요소는 관객의 공감을 자아내어 공포와 슬픔은 끝을 향해 치닫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측면에서 알포인트는 공포를 다루어 현실에서는 어려운 경험과 감정들을 우리에게 전달합니다. 이를 통해 관객은 안전한 환경에서도 전쟁이라는 극단적인 상황에서 인간의 모습과 정체성이 어떻게 변하게 되는지를 지켜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