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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펄 공포 스릴러 영화, 섬뜩함이 느껴지는 영화

by 불나가 2023. 10. 26.

출처: 다음 영화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전율을 느끼다.

이 배우는 표정 연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영화 '펄'의 주연을 맡은 배우 '미아 고스'의 표정 연기에서 정말 전율을 느꼈습니다. 영화의 내용보다는 배우의 표정 연기가 모든 것 을 말해주는 영화'펄'에 대해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 영화는 x 시리즈들 중 하나의 프리퀄로 전작의 x 주인공인 '펄'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입니다.  수위가 많이 높아서 한국에서는 정식 개봉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올 상반기에 넷플릭스에 올라온 영화입니다.

1편의 설명을 지금 해당 2편에서 감독은 관객에게 친절히 설명을 해주는 형식입니다. 바로 1편의 주인공 할머니의 어린 시절이 2편의 주인공 '펄'이기 때문입니다.

 기회가 되면 x 시리즈의 1편을 다시 보려 합니다.

 

착한 딸이었던 펄이 서서히 본색을 드러낸다.

어떻게 그녀가 미쳐가게 되었는지 

 시골 농장에서 아픈 아버지와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농장 일을 하는 '펄', 그녀는 평온한 일상을 사는 것 같이 보입니다.  처음엔 어머니의 말도 잘 듣고 말대꾸도 잘 하지 않으며 평범한 시골 처녀를 묘사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중간에 자신이 키우던 거위를 악어의 밥으로 던져준다든지 조금씩 섬뜩한 복선을 보여줍니다.

 춤을 추는 것을 좋아하는 그녀는 자신의 꿈을 위해 도시로 부모님 몰래 나가고는 합니다.  그러던 중 잘생긴 외모의 영화 영사기 일을 하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둘은 서로 미묘한 감정을 갖게 됩니다.

 그렇게 몰래 도시에서 놀다가 돌아온 시골집, 그녀의 어머니는 매우 화가 나 있습니다.  하루 종일 농장 일도 내팽개치고 아버지를 돌보지도 않고 놀다 들어온 딸이 매우 못마땅했던 것입니다.  둘은 말다툼을 하기 시작했고 영화에서는 처음으로 자신의 어머니에게 말대꾸도 하며 상황은 점점 좋지 않게 흘러갑니다.

 그러던 나날을 반복하던 중 다시 한번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와 말 다투게 되고 서로의 불신은 점점 커져 급기야 그녀는 어머니를 죽이고 맙니다.  그 후 양심의 가책도 느끼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이윽고 광기의 얼굴을 하고서는 현실에서 도피하고 맙니다.  다시 도시로 가 자신이 좋아하는 영사기 일을 하는 남자를 찾아갑니다.  거기서 그들은 하루를 보내고 매너가 좋은 남자는 그녀를 집으로 데려다주기 위해 함께 그녀의 집으로 향합니다.

 그녀는 태연합니다.  자신의 어머니를 죽인 사실을 까맣게 잊고 자신의 아버지마저 죽여버립니다.  이상한 기운을 눈치챈 그는 그녀가 벌인 모든 사실을 눈치채게 되고 황급히 그곳을 떠나려 합니다.  그러자 그녀는 다시 한번 섬뜩한 광기와 분노로 그마저 해하게 됩니다.

 

섬뜩한 핏빛의 화면에서 웃고 있는 그녀

영화 포스터 속 그녀의 표정이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

'펄'은 깊은 이성과 살인 본능 사이에서 정신적 고립과 무서운 현실 간의 괴리감을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영화는 주인공인 '펄'이 꿈을 갖기 시작하면서 시작됩니다. 이곳에서 그녀는 아름다운 도시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녀의 내면에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펄'은 신비로운 펄 목걸이를 상징하기도 하는데, 이 목걸이는 어딘가에서 이상한 힘을 불러일으키고, 그곳과 다른 세계를 오가게 만드는 비밀스러운 열쇠였습니다.
 이 영화는 '펄'이라는 심벌을 통해 두 현실 간의 경계를 탐구합니다. 주인공은 펄 목걸이를 찾음으로써 이성적 생각과 본능적 생각의 고리를 만들게 되는데, 이것은 그녀가 직면한 공포와 혼란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펄은 그녀의 욕망과 공포, 그리고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흐리게 만들어, 관객도 그녀와 함께 두 세계 사이를 오가며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펄'은 정신적인 고립을 강조하여 더 깊은 공포를 유발합니다. 주인공은 본능의 강력한 힘에 끌려가지만, 동시에 그 힘에 의해 고립된 느낌도 경험합니다. 이 고립은 그녀의 정신적 건강과 현실 간의 관계를 위협하며, 관객은 그녀의 고통스러운 심경을 공유하게 됩니다.
 '펄'은 마치 오컬트적인 영화인 것처럼 무서운 상상력과 정신적인 고립을 통해 깊은 공포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관객은 주인공과 함께 두 세계 사이에서 무서운 여정을 겪으며 영화 속 공포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