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정장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꼽히는 영화.
오늘 리뷰해 볼 영화는 'DC 코믹스' 원작의 '콘스탄틴'입니다.
액션, 스릴러, 판타지 장르로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이 제작한 2005년 영화입니다.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은 이전에 리뷰했던 '나는 전설이다'의 감독으로도 유명합니다. 그가 데뷔 한 첫 작품이라고 합니다.
한국인이 제일 좋아하는 배우, 늙지 않는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또 청순미가 돋보였던 배우, '레이첼 와이즈'가 여주인공 배역을 맡았습니다.
영화가 개봉한 2005년도는 제가 대학교 신입생 시절입니다. 새내기 때의 부푼 마음으로 대학 생활을 하던 중 봤던 영화로 그때 2000년도 초반 당시 많지 않던 매우 독특한 소재의 영화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키아누 리브스가 동생의 유언을 가지러 지옥으로 향하는 장면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말 그 슈트 입은 모습의 비주얼은 아직도 관객에게는 전설로 남아 있는데요. 리뷰 시작해 보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엑소시스트의 장르를 바꾼다.
지옥의 악마로부터 세상을 구원할 한 사람.
맥시코 배경, 마누엘이라는 평범한 남자는 친구와 땅을 파헤치다 나치 문양의 깃발에 싸여있는 어떤 창을 발견하게 됩니다. 창과 조우하자 그의 눈빛은 이상하게 변했고 홀리기라도 한 듯 그것을 들고 길을 나섭니다.
인간의 형상으로 세상에 재앙을 불러오는 악마로부터 자신의 타고난 운명을 위해 콘스탄틴은 오늘도 구마를 하기 위해 어떤 LA의 허름한 멕시코 가정집을 방문했습니다. 그의 곁에는 그를 무한히 신뢰하는 조수 '채즈 크레이머'도 동행합니다.
그들은 우여곡절 끝에 소녀의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 첫 미션의 악마를 봉인하고 그 거울을 창밖으로 던져 지옥으로 보냄으로써 그 미션을 성공합니다.
어느 날 여형사인 안젤라가 찾아왔습니다. 자신의 여동생의 죽음의 의문을 품고 있고 그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그녀의 여동생인 이사벨이 병원에서 투신자살을 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악몽으로 꾸게 되어 그 실마리를 풀고자 한 것입니다. 하지만 존 콘스탄틴은 그녀의 부탁에도 그녀는 자살을 했으니 지옥에 갔을 것이라며 몹쓸 악담만 퍼붓고는 차갑게 거절하고 맙니다. 하지만 우연하게도 동료 신부인 헤네시가 이사벨의 손목에 새겨졌던 문양과 같은 메시지를 그에게 전달하고 사망하고 마는 사건을 계기로 존은 안젤라를 돕기로 마음먹습니다.
존은 그녀에게 사건이 어떻게 된 것인지 말해주고 사악한 존재들이 그녀의 여동생을 노리고 있다고 경고합니다.
다음 내용을 중략하고 임팩트 있는 장면을 소개하자면 바로 가브리엘의 등장입니다. 그녀가 수영장에서 등장하는 장면은 정말이지 경이롭기까지 했습니다. 영화에서 대천사 가브리엘의 모습을 상당히 웅장하게 그려내었는데 넋 놓고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브리엘은 자신의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한 인간들을 질투하는 인물이며 그러한 인간들을 해하려고 지옥의 마몬을 불러내서 지금까지의 계획을 실행시키려 합니다.
마침내 가브리엘은 안젤라의 배를 찌르게 되고 마몬을 깨어나게 하는데... 지옥과 천상계 그리고 인간의 세 집단의 갈등을 재미있게 연출한 스토리입니다.
영화의 결말은 콘스탄틴이 본인을 희생하고 루시퍼와 거래하는 장면으로 이어지는데 희생의 결과로 그는 지옥의 운명에서 천국에 가게 된다는 엔딩으로 끝날 뻔했습니다. 하지만 그 꼴을 두고 볼 수 없던 루시퍼는 그가 죽지 못하게 폐의 암들을 제거하며 끝까지 그의 욕망을 불태우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결국 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지옥에서 천국으로 갈 만한 자격이 있는지에 대한 시험 문항에서 희생이라는 답으로 천국에 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런 마치 판타지와 같은 세계관을 영화에서 나름의 장치들로 관객으로 하여금 잘 설득했던 것 같습니다. 인상적인 장면 몇 가지를 더 뽑자면 막장을 보여주는 듯한 루시퍼와 가브리엘의 묘사와 마지막 루시퍼를 향해 손가락 욕을 하는 장면이 이 영화의 더 재미있는 요소가 되었습니다. 존과 안젤라의 이뤄지지 못한 러브라인도 감상 포인트입니다. 곧 시리즈 2편을 제작 중에 있다고 하니 2편을 보기 전 1편을 꼭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헬로우 고스트, 코미디 가족 영화. 외로운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0) | 2023.11.05 |
|---|---|
| 해피뻐스데이 코미디, 스릴러. 한 번쯤 다시 보게 되는 영화. (0) | 2023.11.05 |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스릴러, 범죄, 드라마 (0) | 2023.11.02 |
| 케빈에 대하여 잔잔하면서도 섬뜩한 영화 (0) | 2023.10.27 |
| 부서져 흩어지는 모습을 보여줄게 스릴러 멜로 영화 (0) | 2023.10.27 |